두유의 추모 공간
두유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BV-27 추모 공간.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.
두유 · 5살
2018.09.14 — 2024.05.21
아이에게 남긴 편지
내 딸 두유야. 엄마가 두유 산책도 잘 못시켜주고 맨날 맛없는 약 억지로 먹여서 미안해. 엄마가 두유 그렇게 아픈지도 모르고 옆에서 잠만 재워서 미안해. 그렇게 아프게 보내서 미안해. 아프고 재미없던 6년을 지나 두유가 아빠랑 엄마랑 셋이 함께 했던 그 2개월이라도 행복했었을까? 못나고 나쁜 엄마지만 꿈에서라도 우리 두유 보고싶다. 하늘에서는 친구도 많이 만들고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뛰어다녀야 돼. 알았지? 두유야 정말 사랑해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