까미의 추모 공간
까미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BT-35 추모 공간.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.
까미 · 11살
2014.05.02 — 2025.11.01
아이에게 남긴 편지
까미 잘 지내고잇어? 까미가 벌써 떠난지 1년이나 되어버렸어 너무 보고싶어 내새끼 항상 언니 옆에서 잠자고 사람 좋아하는 순딩이 까미였는데 항상 후회하면서 살아 까미 보내던 날을 잊지 못 해 내가 좀 더 보살펴줬으면 조금만 더 관심 줬으면 까미가 아직 내 곁에 있었을건데 하는 죄책감에 너무 미안해 애기가 떠나고 나서야 후회 하는 게 정말 바보같아 잘해줄걸 산책도 갈 걸 많이 만저줄걸 많이 봐줄걸 까미의 촉감을 아직 잊지못해 언니는 평생 까미 잊지않을게 우리 까미도 재밌게 놀고있어야돼 많이 사랑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