은봉의 추모 공간
은봉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AU-26 추모 공간.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.
은봉 · 9살
2012.10.01 — 2021.10.23
아이에게 남긴 편지
너무너무 보고싶은 내 동생 은봉아. 누나야. 누나가 12살 때 우리집에 와서 누나와 같이 크고 누나가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우리 은봉이는 정말 똑똑해서 아침마다 늘 꼬박꼬박 깨워주고 누나의 20살, 21살까지 늘 곁에 있어줬던 은봉이가 너무 생각나서 27살의 지금의 누나는 또 한 번 은봉이 덕분에 웃어봐. 우리가 같이 커왔던 시간들이 은봉이한테도 행복했던 추억이길 바래. 너무너무 사랑해 내동생 보고싶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