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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의 추모 공간

샤샤의 추모 공간

샤샤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AR-27 추모 공간.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.

샤샤 · 10살

2016.02.14 — 2026.09.29

샤샤의 추모 사진

아이에게 남긴 편지

샤샤야 10년 동안 항상 내 곁에서 아픈 적 한번 없었던 너의 모습을 보고 천년만년 내 곁에서 아픈 곳 없이 내 옆에 있어줄 거라고 생각했어.. 갑자기 떠나서 붉은 실도 못 묶어주고 너무 정신없이 널 보내준 거 같아 또 아쉬움이 많이 남았네 그래도 우리 꼭 나중에 다시 만날 수 있겠지? 엊그제가 딱 한 달이었네 샤샤야 네가 앉고, 눕고 하던 자리에 눈길이 가고 아직도 집에 가면 항상 현관문 앞에 있는 높은 의자에 올라가 얼굴만 내밀고 나를 반겨주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아른거리네. 20살 첫 성인이 된 때 나한테 와줘서 고마워 10년간 힘들고 화나도 울적해도 항상 내옆에서 대가 없이 애교 부려주고 사랑해주고 샤샤가 준 사랑 평생 마음에 담아서 샤샤 꼭 만나러 갈게 그 때가지 잘 지내고 있어야해..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내 첫 고양이 샤샤..❤️

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